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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피부 타입에 따른 메이크업 팁과 수정 메이크업

by 리치하리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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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에 따라 메이크업하는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자의 피부 타입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메이크업할 때 가장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각 피부타입에 따라 메이크업할 때 유의해야 할 점들과 메이크업을 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수정 메이크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타입에 따른 메이크업 팁

건성 피부는 보습이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보습 제품을 충분히 사용하여 촉촉한 상태의 피부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할 때도 건조해지지 않도록 촉촉한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을 선택하고 크림 타입의 블러셔나 하이라이터를 사용합니다. 입술에는 보습 효과가 있는 립밤을 먼저 바르고 윤기 있는 마무리로 립글로스 제품을 발라줍니다. 지성 피부는 오일 컨트롤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매트 오일 컨트롤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줍니다.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여 산뜻하게 피부 표현을 해 주고 파우더로 마무리하여 오래 지속되도록 해 줍니다. 립 제품은 번들거리지 않는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해 줍니다. 복합성 피부는 부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마 코 등과 같이 번들거리는 부위에는 오일 컨트롤 제품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에는 보습이 잘 되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입술에는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윤기를 더해줍니다. 민감성 피부는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자연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볍고 자극이 제품을 사용하여 메이크업해 주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클렌징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현재의 피부 상태를 잘 파악하여 알맞은 제품과 메이크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정 메이크업하기

메이크업하고 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완벽했던 메이크업도 조금씩 지워지거나 희미해지고 손자국이 남거나 뭉치기도 합니다. 하루는 긴 시간이므로 몇 차례 수정 메이크업을 해 주면 메이크업을 되살리고 하루종일 아름다운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수정 메이크업 단계들을 따른다면 메이크업 직후 완벽했던 메이크업의 상태를 되찾게 될 것입니다. 

지성 피부인 경우에는 티슈나 기름종이로 과다한 피부의 유분을 닦아내 줍니다. 이 작업은 메이크업 수정 전 단계에 해야 깔끔한 수정 메이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얼굴의 과다한 유분을 닦아낸 후, 깨끗한 스펀지로 파운데이션과 블러셔, 그리고 컨투어를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가볍게 쓰다듬는 동작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닦아냅니다. 컨실러가 지워져 눈 밑이 약간 어둡게 보인다면 이 부위에 소량의 컨실러를 발라줍니다. 잡티나 착색 부위에 약간의 파운데이션을 더해줘야 할 경우, 이 단계에서 발라주되 블러셔와 컨투어 부위는 피합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여 얼굴을 매끄럽게 수정합니다. 얼굴 전체에 압축 파우더를 가볍게 두드려 줍니다. 아보벤존이나 티타늄디옥사이드 혹은 징크옥사이드 등의 UVA 차단 성분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 겸용 압축 파우더는 하루 종일 지속되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한 탁월한 선택입니다. 필요한 경우 블러셔나 컨투어를 더 바릅니다. 단 필요한 경우에만 조심스럽게 발라야 합니다. 아침 메이크업을 하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는 컬러가 특히 더 잘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아이라인 특히 번지거나 흐릿해진 눈 밑쪽 라인을 수정해야 한다면 펜슬 대신 파우더 섀도를 사용합니다. 번진 아이라인을 닦아낼 때는 메이크업 스펀지의 반대쪽 면이나 모서리를 사용합니다. 아이섀도가 쌍꺼풀 라인 사이에 뭉쳤다면 티슈나 기름종이로 가볍게 닦아낸 후 브러쉬로 컬러를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파우더로 해당 부위의 섀도를 고르게 발라주고 아이 메이크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컬러를 추가합니다. 아이 메이크업을 수정하거나 더욱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립스틱과 립라이너를 다시 발라 줍니다. 립스틱은 완전히 지웠다가 메이크업 수정 후에 새로 그립니다. 입술이 건조하게 느껴지면 먼저 립밤을 엷게 바르고 난 후 립스틱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립 제품을 제거한 후 새로운 컬러와 텍스처의 립스틱이나 립로스를 발라 입술을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립라이너를 사용하여 라인을 정교하게 다시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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