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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다양한 메이크업 고민 해결 방법

by 리치하리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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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생기는 다양한 메이크업 고민들이 있습니다. 또 눈이 붓거나 혈색이 좋지 않을 때처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도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것들은 메이크업을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고 아름답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메이크업 고민과 해결 방법

1. 메이크업이 들뜨고 밀립니다. 

메이크업이 들뜨는 이유는 건조해서이고, 밀리는 것은 너무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발랐기 때문입니다. 메이크업 전 기초단계는 2~3단계가 적당합니다. 스킨으로 피부 결을 정리한 후 가벼운 질감의 수분 크림을 피부에 소량만 발라주어야 합니다. 건조함이 심한 편이라면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얇게 도포해 주면 좋습니다. 기초케어 후 촉촉한 리퀴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여 피부에 가볍게 메이크업해 준 다음 잡티나 더 가려야 할 부분은 컨실러로 커버해 줍니다.

2. 파운데이션을 하면 얼굴이 텁텁하고 부자연스럽습니다.

백탁이 없는 선크림 겸 메이크업 베이스를 꼼꼼히 발라준 후 촉촉한 BB크림을 얇게 펴 발라 피부 표현을 해 줍니다. 브러쉬를 이용하면 더 얇게 바를 수 있습니다. 컨실러로 붉은 기를 커버해 준 후 번들거리는 T 존 부분을 파우더로 마무리해 줍니다. 피부톤을 내추럴하게 연출하면 화사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습니다.

3. 메이크업이 쉽게 뭉치고 지워집니다.

지복합성 피부라면 기초 제품을 가볍게 발라야 합니다. 기초 제품을 바르고 유분이 적은 선크림을 사용해 준 후 프라이머로 모공을 꼼꼼하게 정리해 줍니다. 파운데이션은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두꺼워 보이므로 소량을 사용하여 스펀지로 잘 두드려 펴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파우더를 브러쉬에 묻혀 얼굴 전체를 감싸듯 발라주면 지속력이 높아집니다.

4. 여드름을 커버하고 싶습니다.

피부 톤에 맞는 스틱 파운데이션이나 블레미시 커버 스틱을 선택합니다. 컨실러 브러쉬를 이용해 결점 부분에만 톡톡 두드리듯 발라줍니다. 여드름 주위에는 가볍게 펴줍니다. 필요하면 한 번 더 두드리듯 발라서 경계를 없애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게 합니다. 피부톤과 같은 색의 루스 파우더를 브러쉬에 묻혀 컨실러를 바른 부위에 살살 덧발라줍니다. 

여름철 메이크업 고민 해결하기

여름철은 높은 온도와 땀으로 인해 공들인 메이크업이 금방 뭉치고 지워져 버리고, 실내에서는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듭니다. 뭉개짐 없이 촉촉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비결은 탄탄한 수분 막과 얇고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입니다. 메이크업 전 피부 수분 막 형성을 위해서 무겁지 않은 제형의 수분 크림을 이용하여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충분히 흡수시켜 준 후 수분감이 풍부한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을 발라 수분 막을 탄탄히 다져 줍니다. 그 후에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해 주는데 따로 커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스팟 컨실러를 사용하여 경계가 생기지 않게 잘 펴 발라 줍니다. 파운데이션의 끈적임을 잡아주고 보송보송 피부를 표현해 주기 위해 루스 파우더로 마무리해줍니다. 피지를 조절해 주어 지속력을 높여 줍니다. 아이 메이크업은 최대한 깔끔하게 연출합니다. 아이 섀도가 눈꺼풀에 끼지 않도록 크림 타입의 아이 섀도를 베이스로 얇게 깔아줍니다. 땀에 지워지지 않도록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이용하여 최대한 얇고 깔끔하게 라인을 그려 줍니다. 블랙이나 브라운처럼 무난한 컬러를 사용해도 좋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블루, 오렌지 등의 색상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짙은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메꿔준 후 그 위에 컬러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그려주면 컬러감이 돋보이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입술은 피지선이 없어 더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므로 립 제품도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표현은 얇게 하고 눈이나 입술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여름철에 좋은 메이크업 방법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메이크업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보이면 생기가 없어 보이고 늙어 보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라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이를 커버하기 위해 두꺼운 화장은 금물입니다. 칙칙한 눈가나 잡티에 소량의 촉촉한 컨실러를 바르고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와 핑크 블러셔를 바릅니다. 아이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어두운 계열의 섀도나 라이너는 더 피곤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고 밝은 색상의 섀도를 사용하고 속눈썹 끝에만 마스카라를 발라 산뜻하게 마무리합니다. 생기 없는 피부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면 브론징 파우더나 브론징 젤을 발라 건강하게 표현하고 핑크 블러셔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합니다. 창백한 얼굴을 커버할 생각으로 과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투명한 느낌이 드는 핑크 블러셔를 사용해 얼굴에 생기를 주고 화사해 보이도록 합니다. 블러셔를 바른 후 소량의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면 피부가 훨씬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립 컬러는 자신의 원래 입술 컬러와 어울리거나 살짝 더 붉거나 핑크색이 도는 컬러입니다. 빨간색 립스틱은 가급적 피하고 브론즈 컬러나 베이스 립스틱 컬러가 좋습니다. 글로시한 립 컬러를 발라 피곤해 보이는 입술을 생기 있게 꾸며줄 수 있습니다. 상처나 멍은 페이스 터치업 스틱 파운데이션 스틱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 후 파운데이션으로 피부색에 맞춰 펴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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